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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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김용만, 김성주 아들 민국X민율 팬 자청 "기특하다"

기사입력 2017.03.14 23:39 / 기사수정 2017.03.14 23: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용만이 김성주의 두 아들 민국-민율이의 극성팬을 자처했다.

1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치면 뜬다'에서는 김성주가 김용만에게 아들들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는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영상을 보여주며 김용만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주의 첫째 아들 민국이는 빅뱅 노래에 춤을 추며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둘째 아들 민율이는 놀라운 축구 실력을 보여줬다.

김용만은 김성주가 보여주는 영상에 눈을 뗄 줄 모르며 "기특하다", "잘한다"는 감탄사를 남잘했다. 두 사람은 모두가 잠든 버스 안에서도 초롱초롱한 눈을 자랑하며 영상을 감상했으며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한참을 영상을 보는 팔불출 모습을 보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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