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최순실에게 땅을 소개했던 부동산업자가 그에 대한 기억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순실을 만난 적 있는 부동산업자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땅을 보러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라서 일반 승용차로는 가기 힘들었다"라며 "그래서 내 차에 타라고 했더니 안 타고 그냥 갔다. 그 다음주에 본인이 SUV 외제차를 타고 다시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물도 본인이 구비해두고 다니는 수입 생수만 마시더라"며 "음식도 우리랑 같이 안 먹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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