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9
사회

박범계 의원 " 탄핵 인용의 핵심은 세월호"

기사입력 2017.03.10 10:29 / 기사수정 2017.03.10 10:2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박범계 의원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인용의 핵심은 세월호다"라고 말했다.

국회 탄핵소추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법적 책임이 최고 재판소에서 처음으로 판단됩니다"라며 "세월호 책임이 인정이 인정되면 되는 데로, 부정되면 그대로 우리는 304명의 꽃다운 생명을 추념해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탄핵심판 인용을 소망하면서도 세월호 참사의 본질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판사 출신의 박범계 의원은 지난 9일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 8:0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탄핵 인용에 대해 긍정적인 예상을 내비쳤다.

이어 "헌재는 박한철 소장 때부터 이정미 대행 때까지 한치도 흔들림 없이 변론과 증인 신문을 해왔다"고 말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신임을 보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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