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리 측 "데뷔 불발 NO, 올망졸망 재정비 중"(공식)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스타제국이 일각에서 불거진 올망졸망(애칭)의 데뷔 무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스타제국 측은 공식적으로 관리 중이던 올망졸망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폐쇄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올망졸망의 데뷔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스타제국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 폐쇄는 올망졸망의 멤버 충원 등의 데뷔 준비 및 재정비를 위해 잠정적 폐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도 새 그룹이 런칭되는 만큼 재정비할 부분에 집중이 필요해 신중히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데뷔가 생각보다 늦어진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혜리를 비롯한 올망졸망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에 죄송한 마음을 전한 것.

현재 스타제국에는 한혜리와 또 다른 '프로듀스 101' 출신 연습생 강시현과 김윤지 등이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프로듀스 101'이 방영된 시기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올망졸망의 데뷔 및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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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