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겨울산행서 '연인 코스프레'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연인 코스프레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한혜진의 겨울 산행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잡지 촬영을 앞둔 한혜진을 응원하기 위해 관악산 등산에 나섰다. 등산 고수 한혜진은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오빠가 길을 내어주겠다"며 로맨스를 시도해 봤다. 이에 한혜진은 "오빠는 비켜요"라고 철벽을 쳤다.

전현무는 한혜진보다 앞서 나가다가 갑자기 뒤로 돌더니 "남녀가 산에 왔는데 한 번쯤은 해 보자"며 손을 내밀었다. 남녀등산의 필수 코스라는 손 잡아주기를 해 볼 심산이었다. 한혜진은 전현무의 손을 잡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