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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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신민아, 이제훈 향한 박주희 마음 알게 됐다

기사입력 2017.03.03 20:39 / 기사수정 2017.03.03 20:4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박주희의 마음을 엿들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9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과 유소준(이제훈)이 친구들과 바닷가로 떠났다.

이날 해변가 산책을 다녀온 송마린은 신세영(박주희)과 강기둥(강기둥)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됐다. 신세영은 강기둥에게 자신이 해피니스를 떠나는 것은 유소준 때문이었다고 털어놨고, 송마린은 그제서야 그녀가 유소준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송마린은 유소준에게 "세영씨랑 썸씽 같은 것은 없었느냐. 우리 바닷가 온 기념으로 시원하게 연애사 오픈 하자. 슬쩍 던져 봐라"라고 은근슬쩍 떠보았고, 유소준은 "연애 제대로 해 본 적 없다. 한번도. 솔직하기가 힘들었다. 세상에 연애 말고도 재미있는게 너무 많았다"라고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송마린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나랑 연애 한번 하자. 결혼까지 한 사인데. 오늘부터 우리 1일이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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