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탱이 온다"…태연, 오늘(3일) '뮤직뱅크'서 '파인' 첫 무대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Fine’(파인)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태연은 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Fine’의 첫 무대를 선사한다.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태연의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는 훌륭하다’(Taeyeon Is 'Fine' With First Solo LP ‘My Voice’)라는 제목의 기사로 새 앨범을 조명했다.

또 “이번 앨범은 팝 락과 R&B에 중점을 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태연의 소울풀(soulful)한 보컬을 만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타이틀 곡 ‘Fine’을 비롯한 수록곡들과 뮤직비디오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8일 공개된 후 국내 8대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어 국내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세계 1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타이틀 곡 ‘Fine’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명실상부 ‘믿고 듣는 태연’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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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