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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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해빙'·'로건' 쌍끌이 흥행…도합 64만 모았다

기사입력 2017.03.02 06: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3.1절 공휴일을 사로잡은 것은 '해빙'(감독 이수연)과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이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해빙'이 차지했다. '해빙'은 이날 하루만 38만 6088명을 불러모았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하로 조진웅, 김대명, 이청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로건'은 일일 관객수 25만6187명으로 2위에 올랐다. 전날 전야 개봉에 나선 바 있는 '로건'은 누적관객수는 35만5244명. '울버린'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이번 영화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23아이덴티티'는 두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개수 11만 938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31만6134명. 뒤이어 '재심'과 '트롤'이 일일 관객수 8만453명, 5만5634명으로, 누적 211만1204명, 58만9310명을 각각 기록했다. 

일제 강점기 위안부를 소재로 한 '눈길'은 3만 7269명을 불러모으며 6위를 차지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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