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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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보이스' 장혁·이하나, 점점 다가오는 김재욱의 그림자

기사입력 2017.02.27 06:50 / 기사수정 2017.02.27 01: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이스' 장혁과 이하나가 또 위기에 놓였다. 이번엔 김재욱이 직접 움직였다.

26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12회에서는 무진혁(장혁 분)을 살해하라고 지시하는 모태구(김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진혁은 아들을 위협한 범인에게 남상태(김뢰하)가 은형동 진범이 아닌 걸 알고 있다고 압박했지만, 범인은 이를 비웃으며 경찰에 공모자가 있다고 밝혔다. 더 이상 모른 척할 수 없던 무진혁은 장경학(이해영)에게 이에 대해 물었고, 장경학은 결국 실토했다.

최근 협박을 받았으며, 청에 있는 놈 같다고. 또한 강권주(이하나)가 무진혁 아내 허지혜(오연아)의 개인사를 캐고 다닌다고 전했다. 이후 무진혁은 강권주를 불러 이에 대해 물었고, 강권주는 허지혜가 살해된 진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강권주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허지혜는 죽기 며칠 전, 노숙자 공철환이 쪽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공철환을 미친 듯이 찾아다녔다. 또한 강권주에게 온 메시지엔 허지혜가 지피개발을 돕는 브로커라고 적혀 있었다.  

혼란스러운 무진혁은 잠시 밖으로 나갔다. 그때 남상태(김뢰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모태구에게 무진혁을 죽이란 협박을 받은 남상태는 은형동 진범의 모든 것을 넘길 테니 만나자고 제안했다. 강권주에게도 모태구(김재욱)로부터 만나자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한편 무진혁과 심대식(백성현)은 낙원복지원의 충격적인 실태를 접했다. "날 죽이려고 한다"면서 투신을 시도한 백진구의 말은 진짜였다. 원장은 노숙자들에게 임상부작용 때문에 개발이 중단된 비만치료신약을 임상시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장기를 적출해 중국에 넘기고 있었다. 무진혁은 변원장을 감금 및 살인죄로 긴급체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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