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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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예은·보형·수란·강한나, 4人4色 힐링 횡단(종합)

기사입력 2017.02.25 23:54 / 기사수정 2017.02.26 00: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예은부터 보형, 수란, 강한나가 힐링 횡단을 즐겼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크로스컨트리'에는 원더걸스 출신 예은, 스피카 보형, 가수 수란, 배우 강한나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모습이 담겼다.

샌프란시스코로 향한 네 사람은 차 안에서 낭만적인 야경과 블루스 음악에 젖어들었다.

이후 예은은 수란과 함께 31년된 음반 가게 '101 Music'을 들렀다. 예은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자리를 잡고 기타를 연주했다. 수란과 음반 가게 사장은 예은의 선창에 맞춰 화음을 넣었다.

보형과 한나는 비트뮤지엄을 찾았다. 두 사람은 미니 금문교에 들어갔고 그림과 다큐멘터리를 감상했다. 

네 사람은 맛있는 음식과 라인댄스를 즐길 수 있는 펍에 도착했다. 브리또를 먹으며 푸짐한 저녁을 즐겼다.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밤늦게까지 시끌벅적하게 버스킹 연습을 하며 여행 첫 날을 마무리했다. 

다음날 아침, 네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예은은 "몇 번 만났지만 여행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같이 음악을 듣고 소리지르면서 많이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보형 역시 "다 잘 맞는다. 성격도 음악 취향도 취향도 비슷해 신기하다"고 말했다.

친해진 이들은 간단한 아침 식사 후 벤치에 앉아 버스킹을 선보였다. 수란은 예은의 기타 선율에 맞춰 'Calling in Love'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네 사람은 귀를 호강시키는 완벽한 하모니와 케미스트리를 발산, 향후 꾸밀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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