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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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말하는대로' 3월 8일 종영…마지막 게스트는 박진주

기사입력 2017.02.24 16:57 / 기사수정 2017.02.24 16: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말하는대로'가 오는 3월 종영한다. 마지막 게스트로는 배우 박진주와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 심용환 작가가 나선다. 

24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말하는대로'는 3월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프로그램 폐지보다는 시즌2를 준비하기 위한 휴식으로 보는 게 적절하다.

'말하는대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시민들과 대로변에서 소통,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리처드 용재 오닐, NS윤지, 김영철, 홍석천, 솔비, 심상정, 수현, 이재명, 유병재, 조승연 등 정치, 사회, 문화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연거푸 출연했다. 지난해 9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해 최고 3.991%(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는 등 반응도 좋았다. 박수칠 때 떠나는 셈. 

'말하는대로' 마지막회 촬영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 중이다. 마지막 게스트로는 톡톡튀는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러브콜을 받은 배우 박진주를 비롯해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역사전쟁',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을 집필한 심용환 작가가 나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 

3월 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말하는대로'는 시즌2 제작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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