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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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써클' 여진구 검토·권혁수 확정…편성시기 미정"

기사입력 2017.02.23 09: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여진구가 tvN 새 드라마 '써클' 출연을 검토 중이고 권혁수는 확정지었다. 

23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여진구가 '써클'에서 2017년 현재 부분의 대학생 역할 우진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혁수는 2037년 미래에 코믹 요소를 더하는 활발하고 열정적인 형사로 출연을 확정했다. 편성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여진구가 이번 출연을 확정할 경우 SBS '대박' 이후 1년 여만에 안방을 찾게 된다. tvN 드라마 출연은 '감자별 2013QR3'이후 4년 만. 권혁수는 '대세'스타로 활발하게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운데 MBC '미씽나인'에 이어 차기작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써클'은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SF미스터리 장르물로 한 해에 2017년 현재의 이야기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두 개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뿌리 깊은 나무'와 '육룡이 나르샤'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푸른 거탑', 'SNL 코리아'의 민진기PD가 연출을 맡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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