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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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우주소녀, 13色 매력 발산…新코너 '복면아이돌' 호평 (종합)

기사입력 2017.02.22 18:5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우주소녀가 13인의 매력으로 '주간아이돌'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우주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유연정이 우주소녀 합류 후 처음으로 '주간아'를 찾은 날이었다. 정형돈은 아이돌 전문가답게 유연정을 아는 척을 하려 했지만, '픽 미'를 CF 노래로 알고 있는 등 아이돌 무식자임이 들통났다.

앞서 NCT 세계관 때문에 '멘붕'을 겪은 바 있던 정형돈은, 아이오아이와 유닛 시스템에 대해 또 한 번 멘탈이 붕괴됐다. 결국 아이돌 기획사 사장님께 "쪼개지마"라는 일침을 가했다.

다국적 그룹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 선의와 성소는 한구어 대결을 펼쳤다. 발음과 쓰기, 속담 대결을 거쳐 성소가 승리해 상품을 획득했다.

우주소녀는 처음 쓴느 프로필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선의와 성소는 비욘세 커버댄스를, 다영은 정형돈도 반한 막춤을 선보였다. 또 선의는 빠른 윙크를 개인기로 선보였으며 보나는 개미 허리를 자랑했다.

또 우주소녀는 그들만의 특별한 안무 암기법인 마이너스 2배속 댄스부터 그냥 2배속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예능신이 강림한 다영은 2배속 댄스를 추면서도 다른 멤버에 의해 부딪히는 등 명장면을 뽑아 내 도니코니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신인 아이돌을 소개하는 새 코너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을 신설했다. 복면을 쓴 아이돌이 개인기와 춤, 그리고 미션을 통해 매력을 대결하는 코너였다. 

1회 '복면아이돌'은 아스트로의 MJ로 숨겨둔 개인기를 대 방출하고, 아스트로를 홍보했다. 이날 복면을 벗지 못한 세 명의 아이돌은 다음 방송에 강제 출연을 약속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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