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부터 존박까지"…'러브게임', 박소현 대신할 스페셜DJ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DJ박소현의 빈자리를 스페셜 DJ 라인업이 공개됐다. 

20일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제작진은 "'러브게임' 이번주 스페셜 DJ들을 소개합니다. 월요일 민경훈, 화요일 임슬옹, 수요일 황제성, 목요일 존박, 금요일 NCT재현·쟈니 입니다"는 글로 스페셜 DJ 라인업을 밝혔다.

이어 '러브게임' 제작진은 "그동안 DJ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소현의 빈자리를 많은 청취자와 관계자 분들이 안타까워하셨다.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제작진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소현 DJ의 빠른 쾌차를 바라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번주 스페셜DJ 분들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친숙한 라디오스타거나 앞으로 라디오DJ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유망주 분들을 모셨다. 모두 흔쾌히 섭외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작진은 일주일 동안 스페셜DJ와 함께 신선하면서도 편안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DJ들의 SBS파워FM '러브게임'의 진행은 20일부터 매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