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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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남상지, '역적' 세자빈 役으로 합류…브라운관 첫 도전

기사입력 2017.02.20 07: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예 남상지가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세자빈 역으로 합류한다.
 
20일 소속사 엘앤컴퍼니는 "남상지가 '역적'에 합류한다. 세자빈 역을 맡아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라며 "데뷔 이후 브라운관에서의 첫 행보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남상지는 영화 '루시드 드림', '귀향', '덕혜옹주'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 배우. 스크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씬 스틸러로 종행무진 활약하고 있지만, 브라운관에는 '역적'으로 첫 도전한다.

남상지가 데뷔 5년여 만에 도전하는 브라운관 첫 작품인 만큼, '역적'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다년간 쌓아온 매력과 노하우로 '역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역적'은 길동(윤균상 분), 길현(심희섭), 어리니(정수인) 남매가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길동은 막냇동생인 어리니가 무뢰배들에게 끌려갈 상황에 처하자, 어릴 적 잃어버린 줄만 알았던 자신의 능력이 다시금 발휘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엘앤컴퍼니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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