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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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재심' 5일 만에 100만 돌파…'조작된 도시' 200만 눈앞

기사입력 2017.02.20 07:00 / 기사수정 2017.02.20 07: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과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75만524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2만2796명을 기록, 지난 15일 개봉 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작된 도시'도 주말동안 46만31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97만4392명으로 오늘(20일) 200만 관객을 넘어선다.

'재심'은 입소문을 바탕으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0일 현재(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재심'은 15.2%의 예매율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2일 나란히 개봉을 앞둔 이병헌 주연의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와 고수 주연의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등과의 경쟁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조작된 도시'는 7.8%의 예매율로 수치는 다소 떨어졌으나, 작품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개봉 3주차에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재심'과 '조작된 도시'에 이어 '그레이트 월'이 27만2773명(누적 37만1130명)을 기록했다. 이어 '공조'가 19만353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766만7460명을 돌파했다. '트롤'(18만4285명, 누적 21만5763명)과 '더 큐어'(7만5793명, 누적 12만6457명)가 그 뒤를 각각 이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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