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피고인'은 22.2%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방송분(20.9%)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것.
이날 '피고인'에는 박정우(지성 분)이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자신이 의문의 남성에게 협박을 받아 범죄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고, 탈옥을 결심했다. 교도소를 옮겨 탈옥하기 위해 상고를 포기하고 사형을 확정받은 것. 또 박정우는 자신에게 범죄 조작을 지시한 남자가 차민호였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10.6%,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7.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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