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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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3안타' kt, 2번째 청백전 무승부

기사입력 2017.02.13 11:0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kt wiz가 13일(한국시간) 오전 키노 콤플렉스에서 캠프 시작 후, 두 번째 자체 청백전을 실시했다.

vic팀은 정대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새 외국인 타바 조니 모넬을 비롯해 박경수, 이진영, 유한준 등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이 모두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ddory팀 선발 투수는 고영표가 출전했고, 전민수, 오정복, 김사연, 김선민 등으로 타선을 꾸렸다.

경기 결과는 4:4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청백전에서는 정성곤, 김선민이 각각 투, 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ddory팀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정성곤은 2이닝 연속 삼자 범퇴 게임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상화가 2이닝 무실점 3 탈삼진, 박세진 2이닝 무실점 1 탈삼진, 심재민이 2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자 중에는 김선민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했고, 조니 모넬 3타수 1안타, 박경수 3타수 2안타, 이진영 3타수 2안타 1득점을 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kt wiz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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