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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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특X신동, 친호동파 등장…"한끼줍쇼'가 뭐지?"

기사입력 2017.02.11 21: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는 형님' 신동이 호동파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해져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62회에서는 이특과 신동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 입학한 이특과 신동은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강호동과 떠들썩한 상봉을 했다. 새해인사부터 한 두 사람은 '사랑해요 강호동'을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친호동파의 등장에 강호동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강호동은 "김희철과 민경훈만 쓸어버려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특은 "제가 입을 열면 저, 김희철, 신동 셋 중 한 명은 죽는다"라고 밝혔다.

이특은 "강호동이 이빨 빠진 호랑이다 이런 얘기 나오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하는 프로그램마다 대박 났다"라고 말했지만, 민경훈은 "운을 다 당겨 썼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특은 "내가 '아는 형님'을 봐왔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MC 우리 호동이를 너무 무시한다"라며 친호동파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신동은 먹방 얘기를 하던 중 김희철이 '한끼줍쇼'에 나가라고 하자 신동은 "그게 뭐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녹화 10분 만에 호동파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고, 신동은 "알아. 알아"라고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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