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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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스틸러 장혁진, '미풍아' 특별출연…악역 끝판왕

기사입력 2017.02.10 19:17 / 기사수정 2017.02.10 19: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혁진이 ‘불어라 미풍아’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혁진은 12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49회부터 등장한다. 

장혁진은 극중 미풍(임지연 분)과 영애(이일화)를 힘들게 하는 악덕 사채업자로 출연한다. 

신애(임수향)의 악행이 더해가고 미풍과 아버지 대훈(한갑수)이 상봉할 조짐을 보이며 절정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장혁진 역시 사건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혁진은 최근 영화 ‘부산행’,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활약했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밉상 외과과장 송현철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코믹한 예능감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불어라 미풍아'에서 악역 끝판왕을 연기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47회까지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최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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