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다현은 10일 서울 장지동에 위치한 한림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다현은 마지막 교복을 입고 등장해 자리를 지킨 팬들과 취재진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다현은 특유의 밝고 상큼한 모습으로 미소로 졸업의 기쁨을 표현하는가하면 트와이스 'TT' 안무로 슬픔을 나타내기도 했다. 러블리한 모습으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은 것.
지난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으로 트와이스에 합류한 다현은 '독수리 춤', 'TT' 포인트 안무 '너무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다현이 속한 트와이스는 연말연시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며 20일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된 다현이 특유의 상큼 발랄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어떤 매력을 선사할 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림예고 졸업식에는 다현을 비롯해 '보니하니' 신동우, 마이틴 송유빈, 드림캐쳐 이가현, 업텐션 환희, 제이니 등이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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