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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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만 돌파 '공조', 박스오피스 1위 수성…'트리플 엑스 리턴즈' 2위

기사입력 2017.02.09 06:46 / 기사수정 2017.02.09 07: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신작 '트리플 엑스 리턴즈'(감독 D.J. 카루소)가 새로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8일 11만30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62만7983명을 기록했다.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공조'는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현재 지창욱 주연의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실시간 예매율 1위(26.5%,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공조'는 17.7%로 변함없는 저력을 증명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공조'와 '조작된 도시'는 모두 CJ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배급한 작품으로, 이들이 만들어 낼 집안 경쟁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8일 개봉한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6만8559명(누적 6만960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알렸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 분)가 전세계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새로운 스파이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공조'와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 이어 '더 킹'이 4만175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13만1912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컨택트'가 2만8403명(누적 45만7862명)으로 4위에 각각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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