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파격 로맨스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50가지 그림자:심연'이 가면 무도회 팬 이벤트와 북미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세계 1억부 베스트 셀러 원작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파격 로맨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가면 무도회는 영화 속 장면에서 착안해 개최된 것으로 이 행사에서는 타로 카드, 마술 공연, 다양한 포토존, 레드 립스틱 부스, 영화 속 장면들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까지 다양한 요소들로 재미를 더했다. 또 SNS로 실시간 생중계 되어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이벤트는 배우들의 등장으로 한층 뜨거워졌다는 후문.
가면 무도회 팬 이벤트 이후 진행된 북미 프리미어에는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제임스 폴리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하여 블랙 카펫을 빛냈다. 주연 배우 다코타 존슨과 제이미 도넌을 비롯해 아카데미 수상자 킴 베이싱어, 마샤 게이 하든, 리타 오라 등이 참석했다. 특히 다코타 존슨은 연한 분홍색의 아찔한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파격을 선보였다. 9일 개봉.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UPI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