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강하늘이 '인생술집'을 방문한다.
tvN은 "배우 강하늘이 8일 진행되는 '인생술집' 녹화에 참여한다"고 7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인생술집'은 네 MC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 에릭남과 게스트가 술자리 형식을 빌려 '스타'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다. 배우 조진웅, 박성웅, 하지원, 이다해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강하늘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는 유재석 버금가는 '미담제조기'로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인생술집'에서는 강하늘의 어떤 인간적 면모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강하늘은 오는 15일 영화 '재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재심'은 실제 사건인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하는 '인생술집'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