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도깨비'가 떠난 자리는 드라마들이 채웠다.
6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1월 4주차(1/23~1/29)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1위로 신규 진입에 나섰다.
'김과장'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4회 만에 꺾으며 주목받은 드라마로 남궁민의 유쾌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2위 또한 신규진입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차지했다. '피고인' 또한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위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올랐고, '사임당, 빛의 일기' 또한 4위로 신규진입했다. SBS '정글의 법칙'은 5위를 기록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등도 나란히 6,7위를 기록, 드라마 강세를 여실히 입증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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