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두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겼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서준이가 장난감 없이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가 장난감 때문에 자주 싸우고 밥도 먹으려 하지 않자 밤새 장난감을 싹 치워버렸다.
쌍둥이는 도깨비가 장난감을 가져간 줄 알고 장난감을 돌려받기 위해 아빠 말도 잘 듣고 밥도 잘 먹으려고 애썼다.
이휘재는 장난감이 없는 틈을 타 쌍둥이에게 서로 고마운 점에 대해 물었다. 서준이는 서언이에게 "나랑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서언이는 "난 서준이가 제일 좋아"라고 화답했다.
이휘재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서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하며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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