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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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게 헌팅 "저기요, 너무 예쁘세요"

기사입력 2017.02.03 20: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1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이 송마린(신민아)의 미래를 보게 됐다.

이날 유소준은 송마린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을 보게 됐고,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송마린, 오늘 나는 저 여자의 운명을 바꿀거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편의점에서 나온 송마린을 쫓아가 말을 걸었다. 그는 "나 아느냐. 좀 이상하시다. 무섭다"라며 자신을 피하는 송마린의 팔목을 잡으며 "5분이면 된다. 길 가다가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 커피라도 한 잔 하고 싶다"라며 그녀를 붙잡았다.

이에 송마린은 기분이 나쁜 듯 유소준을 바라보며 "내 이름은 어떻게 아느냐.됐다. 과도한 관심은 불편하다. 아니 호기심에 말이나 걸어볼까 하는건 팔목 두번이나 만지고 잡고, 길가다가 반했다는 둥, 예쁘다는 둥 하는 건 기분이 별로 안 좋다"라고 유소준의 관심을 거절했다.

그러나 유소준은 "그런 남자가 많을 것 같다. 질렸느냐. 충분히 이해 한다. 커피라도 한잔 하자"라며 그녀가 도로를 건너지 못하도록 관심을 끌려 했다. 하지만 송마린은 유소준을 돌아보며 "저기 좀 뭐랄까. 좀 서툰 것 같다"라고 말하며 피식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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