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서인영과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함께한 트렌디 '플랜걸' TV판이 안방을 찾는다.
'플랜걸'은 오는 4일 오키나와 여행기가 담긴 첫 회를 선보인다.
이날 '플랜걸'에는 MC 서인영이 '플랜맨' 은지원과 만나 여행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객을 섭외하는 것은 물론, 나인뮤지스A와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한다.
나인뮤지스 금조는 "처음 본 연예인이 인영언니인데 이렇게 같이 여행을 오다니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며 서인영과의 오래 전 만남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에 서인영은 "나도 그 기분 안다"며 "초등학교 1학년 때 강호동 오빠를 처음 봤는데, 내 사탕을 뺏어먹었다"고 밝힌다. 서인영은 동심소환 파인애플 파크 투어부터, 수영장 즉흥 뮤직비디오 촬영, 뱀과 함께 하는 오싹한 플랜까지 준비하며 "최고 아니면 하기 싫다. 어설픈 것 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랜걸' TV판은 3부작으로 구성, 오는 4일 토요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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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