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이 7%대 시청률로 복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썰전'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7.658%를 기록, 7%대 시청률로 복귀했다.
지난 1월 26일 방송한 203회차에서 '썰전'은 6.732%를 기록, 6%대로 시청률이 다소 주춤했으나 설 연휴가 지나자 다시 상승한 것.
이날 '썰전'에서는 특검의 현 수사상황과 최순실의 심리 상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썰전' 녹화 이후 이뤄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불출마와 관련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별도 영상을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
또 유승민 의원이 출연해 자신의 안보, 복지, 경제 관련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내놓고 피력했다. 하지만 그의 정책보다 더 관심을 받은 것은 그의 딸 유담 씨. 유승민 의원은 자신의 딸 유담이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하고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유시민 작가 또한 자신의 딸이 비교된다는 이유로 관련 질문을 하지 못하도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전원책은 "트럼프 당선 일등공신은 이방카"라며 거들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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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