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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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허당 고지용♥애교 허양임, 꿀 떨어지는 '승재네'(종합)

기사입력 2017.01.29 18: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달달한 부부케미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 부자가 엄마 허양임을 위해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은 의료봉사 중인 아내 허양임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일단 시장에서 떡을 맞추고는 허양임 몰래 일일 배식원으로 분했다.

식당 곳곳에는 고지용의 이벤트 성공을 위한 소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마침내 점심시간이 되어 허양임이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올라왔다. 고지용은 허양임을 발견하고 긴장했다.

허양임은 앞치마에 마스크를 하고 있는 고지용을 단번에 알아채고는 팔을 툭 치며 "뭐야"라고 말했다. 고지용은 마스크를 벗고 "여기서 걸리면 어떻게 해 재미없게"라고 했다.

허양임은 식사를 하면서 "내가 못 알아보면 어떻게 하려고 했느냐"라고 물어봤다. 고지용은 "서프라이즈였다"며 "그냥 내가 온 게 서프라이즈지 뭐"라고 얘기했다.

이에 허양임은 "고마워. 승재 보고 싶었는데"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자기도 보고 싶었어"라고 애교를 부렸다. 고지용은 아내의 애교에 고개도 못 들며 부끄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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