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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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파격선언 "몸 만들어서 세미누드 찍을 것"

기사입력 2017.01.27 23:51 / 기사수정 2017.01.28 00:46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파격 선언을 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MC 김민종이 참여한 가운데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새해를 맞이해서 배기성, 윤정수, 손헌수 등 절친들과 함께 동네 목욕탕을 찾아 목욕재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또 한 번 왁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들은 탕 안에서 2017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박수홍은 "내가 2016년에 정말 많은 것을 받았다. 그래서 2017년에는 지금의 이 상황을 유지하고 내 주변 사람들도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의 절친 중 한 명인 헤어디자이너 동생은 "몸을 만들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손헌수는 "나는 예전에 몸을 만들었다가 올누드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왁싱에 이어 누드 화보 촬영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박수홍은 결국 "내게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 몸 만들어서 세미누드를 찍을 것"이라고 파격선언을 했고, 이같은 영상을 지켜보고 있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쟤도 참 별나"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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