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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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산다라박 "투애니원 해체, 처음엔 충격적이었다"

기사입력 2017.01.25 21:54 / 기사수정 2017.01.25 22:14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말하는대로' 산다라박이 투애니원 해체 심경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말하는대로' 18회에는 산다라박, 서장훈, 작가 임경선이 출연해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최근 해체를 결정한 투애니원을 언급하면서 산다라박에게 심경을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처음엔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부정도 했다가 우울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 정도 받아들였고, 그래서 방송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멤버들하고는 해체 전과 똑같이 지내고 있다. 제일 많이 만나고 가장 친한 친구로 남아있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담담하게 이야기를 하는 산다라박에게 "지금도 말하면서 눈가가 촉촉해지는 것 같다"고 하자, 산다라박은 "아니다. 이미 울만큼 다 울었다"고 애써 미소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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