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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X안영미, 멜로디데이 '바빠보여요' MV서 진상 커플연기

기사입력 2017.01.25 15: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권혁수와 개그맨 안영미가 7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멜로디데이의 뮤직비디오를 지원사격했다.

멜로디데이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발매된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바빠 보여요'의 뮤직비디오에 권혁수와 안영미가 출연해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연말 두 사람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뮤직비디오의 출연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뮤직비디오 안에서 권혁수는 안영미와 커플로 등장.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쉴 새 없이 괴롭히는 진상 손님으로 분해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멜로디데이의 신곡 '바빠 보여요' 가사에 깊이 공감했다"며, “바쁜 삶에 지친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밝혔다.

권혁수와 안영미가 출연한 멜로디데이 토닥 송인 '바빠 보여요'는 바쁜 일상을 살면서도 빠듯하게 지내는 청춘들을 토닥거리는 가사, 그리고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멜로디데이의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 짙은 음색 등이 어우러진다.

'바빠 보여요'는 규현, 소유-정기로, 지아, EXID 등의 곡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북극곰, 그리고 엑소, 샤이니 등의 히트곡을 써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작사가 JQ(제이큐) 와 그의 작사가 팀 makeumineworks(메이크유마인웍스), 신예 작가 김준오가 참여해 아름다운 토닥 송의 탄생을 도왔다.

멜로디데이는 겨울철에 발표하는 감성 발라드곡마다 인기를 누린 바 있어 이번 역시 연속 히트를 이어갈지 수 있을지 주목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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