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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강동원·주원, 최고의 닮은꼴…형제연기 어때요 (종합)

기사입력 2017.01.23 21:12 / 기사수정 2017.01.23 21: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강동원과 주원이 최고의 닮은꼴로 선정됐다. 

23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2017'에는 연예계의 닮은꼴 스타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외모와 분위기, 신체사이즈 등 모든 것이 닮은 스타들을 공개한 것. 

이날 9위와 10위는 각각 김고은과 이동휘가 올랐다. 김고은은 개그우먼 이수지와의 닮았다는 것. 두 사람은 외양보다도 이수지가 '치즈인더트랩'과 '도깨비'를 패러디하면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주요했다. 유인나 또한 인정했다는 것.

또 이동휘를 닮은 스타로 박해진과 하현우가 거론됐으나 최고의 도플갱어는 '예능의 신' 탁재훈이었다. 두 사람 모두 남다른 끼와 입담을 과시하는 점도 상당히 닮아 관심을 끌었다. 

8위에는 이종석과 나나가 올랐다. 뽀얀 우윳빛 피부와 날렵한 턱선, 오뚝한 코와 짙은 눈썹 등이 잃어버린 남매처럼 닮은 것. 눈 밑 점도 똑같은 곳에 위치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데칼코마니 콘셉트의 화보까지 진행했다. 생일과 혈액형도 같아 더욱 놀라움을 선사했다. 7위는 이엘과 진경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은 물론 강렬한 눈빛 등이 닮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6위는 수지와 아이오아이 정채연이 차지했다. 정채연은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리틀 수지'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우윳빛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가 독보적. 5위에는 소지섭과 유승호가 선정됐다. 소지섭은 유승호가 갈수록 본인을 닮는 것 같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유승호 또한 소지섭을 친형처럼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소지섭의 뮤직비디오 출연 요청에 유승호는 단숨에 달려가 소지섭의 20대 모습을 연기하는 등 훈훈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4위에는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이 올랐다. 최민용은 윤균상과 닮은꼴로 관심을 끌었다. 최민용과 윤균상은 훤칠한 키는 물론 작품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점도 닮았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남다른 가창력의 소유한 것. 

3위는 박보검과 이현우가 올랐다. 동그란 눈매와 갸름한 턱선이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를 지니고 있는 것. 두사람은 같이 작품하고 싶은 스타로도 서로를 언급하기도 하며 훈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소현과 손예진은 2위에 함께 올랐다. 김소현은 영화 '덕혜옹주'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김소현은 손예진의 '리즈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청순하고 순수한 미모로 사랑을 받고 있다. 경수진 또한 '제2의 손예진'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았다. 

1위는 강동원과 주원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길고 날카로운 눈꼬리에 오뚝한 콧날과 얇은 입술 등 전체적인 이목구비는 물론 웃을때 살짝 보이는 보조개까지 유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훤칠한 키와 군살 없는 몸매 등 비율도 닮아있다. 주원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당시 '제2의 강동원'이라 불리며 소녀팬을 모으기도 했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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