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서현, 솔로 데뷔도 성공적…고혹적 매력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솔로로 데뷔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서현이 솔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녀시대, 태티서에 이어 솔로까지 세 번째로 데뷔 무대를 가지는 서현은 "언제가 가장 떨리느냐"는 MC의 질문에 "첫 무대는 항상 떨린다"라고 밝혔다.

이후 무대에 오른 서현은 '혼자 하는 사랑 (Lonely Love)'과 타이틀곡 'Don't Say No' 무대를 선보였다. '혼자 하는 사랑'에서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낸 서현은 타이틀곡 무대에서 고혹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서현은 지난 17일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서현이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서현은 총 7곡 중 6곡을 작사하며 음악적 감성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Don't Say No'는 켄지와 매튜 티슬러가 호흡을 맞춘 R&B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혼자 하는 사랑(Lonely Love)'은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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