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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러브콜' 음비아, "내가 좋아?"

기사입력 2008.03.20 00:03 / 기사수정 2008.03.20 00:03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박재형 기자] '아프리카의 샛별' 음비아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 르 샹피오냐 소속 스타드 렌에서 뛰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인 음비아는 지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카메룬 대표팀으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카메룬의 준우승을  견인하였습니다.

'샛별' 음비아가 가장 빛났던 네이션스컵 경기는 8강 튀니지 와의 경기였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골결정력으로 2골을 터트렸고, 날카로운 패싱능력을 선보였다.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음비아는 현재 렌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아직 이적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수의 클럽들은 음비아의 영입에 많은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TRANSFER RUMOURS : 오늘의 이적설 (아래 1M은 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입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그의 에이전트가 잠재적인 구매자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시 불확실해졌습니다.

토트넘의 감독 후안데 라모스는 클럽에서의 선수들의 미래를 아직 결정한 바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The Times)

수비수 타쿠라 므탄드리는 웨스트햄 혹은 풀럼으로 가기 위해 토트넘에서 나갈 것입니다. (The Sun)

카메룬의 미드필더 스테판 음비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그리고 바르셀로나까지 자신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Times)

더비의 스트라이커 로버트 언쇼는 여름 안에 프라이드 파크를 떠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습니다. (The Times)

에버튼은 임대중인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를 완전히 영입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과 발렌시아도 영입 시도를 준비중입니다. (The Times)

첼시의 수비수 칼리트 블라루즈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뒤쫓고 있습니다. (Various)

풀럼의 수비수 데얀 스테파노비치를 입스위치에서 임대하길 원합니다. (The Time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벤 포스터를 FA컵 준결승에 올라있는 반슬리에서 임대하길 원하며 아스톤빌라의 토마스 소렌센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The Sun)

로이킨은 선더랜드가 강등을 피한다면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데려올 것입니다. (Daily Star)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스벤-예란 에릭손은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와 계약하길 원합니다. (Mirror)

아스톤 빌라는 포르투로부터 조세 보싱와를 데려오는 일에 실패한 뒤 발렌시아의 라이트 백 미구엘에게 5m를 제의했습니다. (Mirror)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의 브라질 중앙수비수 루시우에게 흥미가 있습니다. (Daily Express)

QPR은 현재 임대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키어런 리를 완전 영입 할것을 결심 했습니다. (Daily Star)

노팅엄 포레스트는 코벤트리의 골키퍼 Demetrios Konstantopoulo를 임대 해 올 것입니다. (Daily Star)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아스날의 감독 아르센 벵거는 미드필더 알렉산더 흘렙을 뺏어 가려 한 인터밀란을 UEFA에 보고할까 생각 중입니다. (Guardian) 

아스날의 윙어 테오 월콧은 다음주 수요일에 있을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잉글랜드의 새 감독인 파비우 카펠로의 부름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Various)

데이비드 베컴은 잉글랜드의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며 그것은 그의 꿈인 100번째 출장 기록 달성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Various)  

첼시의 감독 아브람 그랜트는 수비수 존 테리가 잉글랜드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잉글랜드는 존테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Various)

또한, 그랜트는 존 테리의 클럽에 대한 명백한 충성심과 관련하여 그를 스탬포드 브릿지의 지네딘 지단이라 말했습니다. (Various)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꼬아진 머리를 잘라낸 뒤부터 득점을 하지 못하고 그의 모든 힘을 잃은듯 하여 삼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The Sun) 

첼시의 감독 아브람 그랜트는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 모비치가 자신을 내쫓는다 해도 계속 친구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Various)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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