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서장훈, 강호동의 변심에 분노 "뚱뚱한 앞잡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박쥐같은 행동에 서장훈이 분노한다. 

18일 방송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이경규와 강호동, 그리고 게스트 서장훈과 경리가 봉천동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이름연구소에 들러 '한끼줍쇼'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전문가는 "아주 좋은 이름"이라고 평했지만 이내 '아는 형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아는 형님'이 지금 훨씬 잘되는 프로그램"이라며 발끈했으나, 서장훈과 달리 강호동은 '한끼줍쇼' 편을 들며 박쥐같은 면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뚱뚱한 앞잡이! 이 모든 사실을 동지들에게 알리겠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줍쇼'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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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