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솔로 데뷔 서현이 신곡 타이틀곡 선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가수 서현 첫 솔로앨범 'Don't Say No'(돈 세이 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서현은 타이틀곡 '돈 세이 노' 선정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은 "솔로 앨범 첫 회의 때 30곡 넘는 곡을 들었는데, 듣자마자 '이 노래 꼭 할거예요'라고 말한 곡이다. 내가 머리 속에 그렸던 타이틀곡과 흡사했다. 꿈꿔온 노래였다. '정말 이거다'라고 생각한 건 이 노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은 "원래 이 노래가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그래서 회사에도 엄청 어필했었다. 이수만 선생님도 설득했다. 그 결과 이 노래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며 "믿고 듣는 켄지가 만든 노래 아니냐. 한 치의 의심 없이 믿고 맡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은 17일 0시 공개하는 첫 미니앨범 '돈 세이 노'를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서현은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데뷔 첫 무대를 선보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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