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동엽, 보톡스 시술 고백 "이마 주름 없어졌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이 보톡스 시술 경험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 중간 잠시 쉬는시간을 갖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동엽은 전날 술을 마시고 부은 얼굴로 녹화에 참여해 어머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부은 신동엽의 얼굴을 보며 "보톡스 맞은 거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예전에 이마에 한 번 맞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신동엽은 "'SNL코리아'에서 20년전의 나와 현재의 내 사진을 반반씩 합치는 포스터 촬영을 했었다. 그런데 (보톡스로 인해) 20년 전에는 있던 이마 주름이 20년 후에는 없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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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