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고지용, 소통 위해 SNS 개설…6개월 승재 모습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를 개설했다.

12일 슈퍼맨의 심벌 사진과 함께 소통을 위해 SNS를 개설했다고 알린 고지용은 이어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세월호를 '모두 기억합시다 세월호'라는 글을 게제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고지용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들 고승재 군의 생후 6개월 시절 영상을 공개하며 "차가 멈추면 울던 아기 많이 컸다. 고승재. 생후 6개월"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승재는 카시트에 앉아 서럽게 울고 있다. 어디에서든 밝은 웃음을 짓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승재와 상반된 모습이다. 하지만 곧 차가 출발하자 언제 울었냐는 듯이 승재는 울음을 그치고 평온한 모습을 되찾아 웃음을 자아낸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고지용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