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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최민용·김민종·하하와 함께 인지도 테스트

기사입력 2017.01.12 13: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MBC '무한도전'이 '너의 이름은' 특집을 방송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너의 이름은' 특집으로 진행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의 집에서 출발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퇴근해야하며, 자신의 인지도가 방송 분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 특집은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연예대상 14회 수상으로 국민MC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유재석의 인지도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호기심을 표출한 것. 이에 유재석과 멤버들은 바로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섰다.

또한 멤버들은 각자 인지도 테스트를 도와줄 파트너와 함께했다. 유재석은 KBS 연예대상 수상자 김종민과 함께 했고, 김종민은 9년간의 '1박2일' 노하우로 유재석을 산골마을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

하하의 파트너로는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이 등장했다. 2002년 방송된 시트콤 '논스톱3' 때부터 쌓아온 하하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흔쾌히 출연에 응한 최민용은 첫 리얼 버라이어티 촬영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걷잡을 수 없는 과거 토크가 이어지며 자폭 폭로전이 벌어지기도. 

광희는 공통점 많은 아이돌 선배이자 동생인 조권과 함께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고, 원조 예능돌 두 사람의 입담에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데뷔 27년차부터 적게는 데뷔 8년차가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현실적인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지. '무한도전-너의 이름은 특집'은 오는 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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