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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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양준혁 "선수 시절, 식비로 한달에 200만 원 썼다"

기사입력 2017.01.10 21: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양준혁이 놀라운 식비 지출 규모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양준혁은 "어릴 땐 워낙 말라서 별명이 젓가락, 학이었다. 키만 컸다"고 말했다. 그는 "몸매는 모델해도 됐을 정도다. 그래서 덩치를 키우려고 밤에 잘때 라면이랑 통닭 1마리를 꼭 먹었다. 그랬더니 옆으로 자랐다"고 체격의 비법을 밝혔다.

그는 "대식가이기도 해서 한 달에 200만 원 이상 식비로 썼다. 점심으로 스테이크 2, 3개씩 먹었다. 요즘에는 자꾸 그렇게 먹으면 배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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