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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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유이 짓이기려 미끼 던졌다(종합)

기사입력 2017.01.09 23: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유이에게 미끼를 던졌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5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이세진(유이)에게 미끼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천하금융의 손의성(전국환)이 아들 손기태(박선우)에 의해 병원에 감금된 배후가 서이경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박건우(진구)와 이세진은 무진그룹 신도시 시공사 재입찰 건을 마무리한 뒤 손의성을 탈출시키기 위해 일을 꾸몄다.

박건우와 이세진은 병원 방역 담당 직원으로 위장한 뒤 손의성을 병원 밖으로 탈출시키고자 했으나 주차장에서 손기태 일행과 맞닥뜨렸다. 서이경의 지시를 받고 온 탁(정해인)도 있었다.

그런데 탁이 이세진 쪽을 도왔다. 탁의 단독행동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서이경이 일부러 지시한 일이었다.

서이경은 탁이 이번 일을 두고 경호였는지 묻자 "미끼다. 너한테 빚졌다고 생각할 거다. 자책하겠지. 그런 애잖아 세진이"라며 "무진 신도시 시공사 재입찰 연기됐어. 내 작전 무산됐고 그거 세진이 짓이야. 슬슬 내 흉내 내기 시작한 거야. 날 비추겠다는 아이니까. 그럼 예의를 갖춰서 짓이겨줘야지"라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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