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세계적인 월드 배구스타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연애경험을 깜짝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8회에서는 김연경이 절친 양효진-한유미와 만나 폭풍 수다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연경은 휴가차 한국에 돌아와 절친인 양효진-한유미 선수와 만났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쉴 틈 없이 폭풍 수다를 나누며 유쾌한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양효진과 한유미는 연애 이야기로 대화 주제가 바뀌자 연애를 못하는 김연경을 놀리기 시작했다. 김연경은 자신을 놀리는 두 사람에게 빵 터지는 대답을 해 두 사람을 더욱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락도 하고 뭐 썸도 조금 있고 잠깐 만남도 있었고..”라고 자신이 연애를 못한 것이 아님을 항변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자신의 연애경험까지 고백했다는 후문이어서 숨겨진 그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연경과 양효진-한유미는 오랜만에 만나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과 반전을 선사할 예정. 김연경은 양효진과 한유미에게 향초부터 책, 풋 스프레이 등 다양한 선물을 받고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렸는데, 반면 양효진과 한유미는 김연경의 선물을 받고 연신 비명을 질렀다고 전해져 선물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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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