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나영석 PD가 신혼인 안재현을 질투했다.
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신서유기2.5'에서는 새 멤버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의 제작진 미팅과 완전체 회식이 공개됐다.
이날 회식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안재현이었다. 멤버들이 오기 전 나영석 PD는 안재현에게 "너 어차피 집에 있는 거 싫어할 텐데 형이랑 같이 촬영 다니자. '삼시세끼' 스태프로 와라"고 유혹했다. 안재현은 "집에 있는 게 너무 좋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나영석 PD는 "반년 있다가도 이 상태면 병원 데려갈 거다"고 했는데, 안재현은 점입가경으로 "잘 때 서로 책 읽어준다"고 말해 나 PD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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