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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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서현진, 이쯤되면 '프로 포상휴가러'

기사입력 2017.01.03 18: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서현진은 3년 연속 포상 휴가를 떠나게 될까.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측은 현재 포상휴가를 논의 중이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포상휴가가 확정될 경우 서현진의 3년 연속 포상휴가다. 

서현진은 지난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매력만점 백수지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서현진은 이후 사실상 포상휴가 격이었던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유럽 먹방 여행기를 선보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어 지난해 방송한 tvN '또 오해영'에서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흙수저' 오해영 역으로 분해, tvN 월화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당시에도 서현진은 태국 푸껫에서 포상휴가를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또한 20%대를 넘는 고공시청률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월화극 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포상휴가를 논의 중인 만큼 서현진의 3년 연속 포상휴가행이 유력해보인다. 서현진 소속사 관계자 또한 "아직 따로 일정을 전달받은 것은 없으나 가능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로 안방을 찾고 있는 서현진이기에 가능한 기분 좋은 기록이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3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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