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아제모' 박은빈, 여성미 물씬 풍기는 코트 스타일링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은빈의 상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은빈은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가족극이다. 다양한 인물의 좌충우돌 사건이 그려지는 가운데 여주인공 박은빈의 비중이 높다. 이태환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전작 '청춘시대'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박은빈이 맡은 오동희는 마음 속 깊은 곳 진짜 작가의 꿈을 품고 있지만 오빠의 빚으로 인해 노예계약에 묶여 있는 보조작가다. 발목 잡힌 곳에서 새로운 사랑인 성준(이태환)을 만나게 된다. 패션 역시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박은빈은 14회에서 니트와 코트 패션을 착용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심심할 수 있는 그레이 코트에 핑크 체크가 들어가 발랄함을 배가했다. 코트 안에는 심플한 아이보리 컬러의 카라 니트를 착용해 밸런스를 맞췄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발랄한 분위기가 동시에 드러난다.  

박은빈이 착용한 코트는 베네통(249,500원), 니트는 써스데이 아일랜드(127,200원)의 제품이다. 

글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MBC, 베네통, 써스데이아일랜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