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는 형님'이 연말 특집 방송 관계로 결방한다.
JTBC는 31일 오후 11시 송년특집 '기억해 2016, 기대해 2017'을 편성했다. 이 시간에 방송되던 '아는 형님'은 한 주 쉬어간다. 게스트 AOA의 출연분은 내년 1월 7일 볼 수 있다.
'기억해 2016, 기대해 2017'은 12월 중순 JTBC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시청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2016년을 돌아보고 2017년을 전망하는 방송이다.
2016년을 상징하는 한 장의 사진(국내편과 해외편), 2016년 최고의 히트상품, 2016년을 풍미한 신조어, 2016년 최고의 유행어, 2016년 화제의 대결과 2017년 예측 불가 지도자, 2016년을 빛낸 시민 영웅과 스타, 2016년 최고의 화제곡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마지막 촛불집회 현장과 제야의 종 타종식 현장 연결을 통해 생생함을 안방까지 전달한다.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과 박진규 기자가진행하며 '김제동의 톡투유' 인기패널 한양대 정재찬 교수,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뉴스룸' 팩트체커 오대영 기자 등 JTBC를 대표하는 인기 프로그램의 패널들이 함께한다.
한편 이날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도 결방하고, '뭉쳐야 뜬다-천하비경 장가계 핵심 몰아보기'가 특집 편성된다. 지난 2주간 방송된 '뭉쳐야 뜬다' 장가계 편의 하이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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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