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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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미드필더 최영훈과 재계약으로 수비라인 강화

기사입력 2016.12.29 13:43 / 기사수정 2016.12.29 13:4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FC안양이 미드필더 최영훈과 재계약을 맺었다.

대건고와 연세대를 거친 최영훈은 올 초 FC안양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했다. 최영훈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침착한 공수조율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최영훈과의 재계약으로 안양의 수비라인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최영훈은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팬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2017시즌부터는 신인이 아니다. 이제 후배들도 들어온 만큼 더욱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근 김태호, 최영훈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신인 3인방 등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FC안양은 2017시즌을 위한 선수단 개편에 가속도를 낼 예정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FC안양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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