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6 KBS 연예대상'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6 KBS 연예대상'은 1부 10.1%, 2부 12.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2015 KBS 연예대상'이 기록했던 1부 9.7%, 2부 12.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지난 주 동시간대 방송된 '배틀트립'(5.3%)보다 두 배 가까운 기록이다.
한편 이날 대상은 9년동안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을 함께했던 김종민이 수상했다. 김종민은 수상소감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능력에 비해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히 잘 받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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